이 책은 한참 유행했을 때 보다 2-3달 정도 전에 구매를 했는데, 최근에 개정판이 나와서 아쉽긴 하다
하지만, 개정판을 바로 사기보다는 이전 버전을 읽어봤다. 그래야 개정판에서 뭐가 바뀌엇는지도 좀 더 잘 알 수 있으니
우선 처음에 기대했던 것보다 좋은 책이라는 것을 느꼈다. 사실 이런 부류의 책들 중 알맹이가 없는 책들도 있는데, 이 책은 우선 쉽게 읽힌다
그리고 왜 자청이 성공을 계속 하면서 우상향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있다
인생에도 성공하는 방법이 있고, 그리고 자청은 그 방법을 알아낸 후에는 성실하게 그것을 할 뿐이다
예를 들어 살빼고 싶다면 적게 먹고 운동을 하고 잘 쉬면 된다. 결국 그걸 안하기 때문에 살이 안빠지는 것이다
이를 돈벌기에도 어느정도 적용시킬 수 있는 것이다. 물론 돈벌기는 살빼는 것보다 어렵다
제일 인상깊게 읽었던 것은 자의식의 해체. 즉, 본인이 본능적으로 불편한 사람들은 보통 뭔가가 자기보다 나은 사람들이 많다. 그를 거부하기 보다는 왜 그런 감정이 생기고, 열등감 같은게 생기는지 차분히 자기를 돌이켜보는게 대단한 것 같다
그리고 사람들은 자신을 너무 특별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게 아닌 것. 그것을 잘 인정하고 객관화를 하다보면 내일 당장 부자가 되어있지는 않더라도 어제보다 나은 내가 되리란 것은 의심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