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이야기들을 읽다 고개를 들면 정말 글자로 만든 은하수가 아닐까, 저기 보이지 않는 별도 실은 다른 존재의 언어고 나는 또 다른 책의 인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가지를 뻗었다. 스타트렉이, 아이언맨이 그랬듯 이야기 속의 물건들이 시간이 지나면 실생활에 튀어나오는 세상을 살면서 이런 신기하고 멋진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어 기쁘고 처음 사본 과학문학상 수상작품집에 만족한다. 내년에도 살 생각이다.
반짝이는 이야기들을 읽다 고개를 들면 정말 글자로 만든 은하수가 아닐까, 저기 보이지 않는 별도 실은 다른 존재의 언어고 나는 또 다른 책의 인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가지를 뻗었다. 스타트렉이, 아이언맨이 그랬듯 이야기 속의 물건들이 시간이 지나면 실생활에 튀어나오는 세상을 살면서 이런 신기하고 멋진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어 기쁘고 처음 사본 과학문학상 수상작품집에 만족한다. 내년에도 살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