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소금 뿌려줘 3권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개인의 주관적인 감상이므로 의도치 않게 스포일러를 포함할 수 있어, 스포일러를 원하지 않으시는 분께서는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철없는 부잣집 도련님 예도현과 전직 복싱선수 정정현의 사랑 이야기입니다. 크고 작은 사건들이 발생하긴 하지만 그래도 대체적으론 일상 시트콤 분위기로 잔잔하지만 도현이가 워낙 이리 튀고 저리 튀면서도 멋있을 땐 또 멋있는 캐릭터라 분위기를 주도합니다. 정현이 역시 듬직하고 매력적이라 둘의 조합이 너무 좋았어요.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