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90년생이 사무실에 들어오셨습니다' 리뷰입니다
자동차광고를 보니 차 안에 X, Y, Z세대가 한자리에 모인 모습 속에서 느끼는 바가 있었어요. 우리나라는 빠른 경제성장 속에 세대의 특징이 강함을 알 수 있는 광고였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다른지, 왜 다른지, 다른 세대를 대해때는 어떻게 해야할지 궁금했는데 이 책은 아주 적절한 답을 주고 있어 유익했습니다.
1960년대 후반에서 1970년대에 태어난 X세대, 1980년~1990년대 중반에 태어난 Y세대는 그 당시의 사회적인 특징도 경험한 대형사고도 아주 다릅니다. X세대로 Y세대를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고 20학번을 만날때도 있지만 어떤 사고로 살아가는지 궁금했어요. Y세대는 월드컵과 외환위기를 겪은 세대로 취업의 어려움과 대입제도가 변화해서 생각이 많이 다르네요. 파트2에서 자세히 설명을 합니다.
X세대는 개발도상국에서 태어나 전쟁과 가난을 겪은 부모밑에서 두명이상의 형제들과 자란 반면 Y세대는 OECD에 가입한 선진국에 형제가 한명이거나 외동인 경우가 많아 부모와 조부모의 관심과 부족함 없이 자랐고 국가정책에 의해 자원봉사를 체험함으로 타인에 대한 이해도 있다고 합니다. 다른 의견도 있을 수 있는 부분입니다.
Y세대는 취업도 집을 장만하는 데도 부모의 위치에 영향을 많이 받아 사회적으로 좌절감을 느끼기 쉽고 부의 대물림현상을 심하게 체험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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