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전사들 3부 1편 셋의 힘 서평입니다

트립쿡의 서재입니다.

도서 전사들 3부 1편 셋의 힘, 서평입니다. ♡

앞 표지의 고양이의 모습이 너무나 강렬해서 마치 호량이처럼 느껴지기도 하는데 이 고양이는 고양이 전사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이 책은 고양이족의 이야기를 신화적 스토리로 창작하여 쓰여진 책입니다.

고양이 4부족이 있습니다. 천둥족은 파이어스타라는 수갈색 고양이가 족장으로 있고, 그림자족은 블랙스타라는 덩치가 큰 흰색고양이가, 바람족은 원스타라는 갈색 얼룩무늬 수고양이가 족장으로 있습니다. 고양이족의 조직은 족장과 부족장, 치료사, 전사, 보육실의 어미고양이, 원로의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고양이족 지도가 있어 영역도 알 수가 있습니다. 꽤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 같습니다.

에필로그는 천둥족의 족장 파이어스타가 화자로 나와 꿈에서 만난 선조전사의 메시지를 그리고 있습니다. 그 핵심 메시지가 의미심장합니다. "셋이 있을 것이다. 너의 혈육의 혈육이며 그 셋의 발에 별으 힘이 있을 것이다" 무슨 의미인지 묻다 잠에서 깨어 네 발로 일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