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에 대한 과학적 접근을 통해 고전적, 철학적 해석이 아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해서 좋다.
다만, 과도한 예문과 사례들이 독서의 몰입도를 떨어뜨리고 불편했다. 때로는 크게 관련없는 예문들도 있었던 것 같다. 글쓴이의 주장에 뒷받침하는 근거들이 서로 상충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특히 사람간의 관계속에서 행복을 느낄 가능성이 많다고 앞에서 이해하였지만 뒤에선 서양과 동양의 개인주의/집단주의적 차이를 들어 오히려 개인주의적인 서양의 행복도가 더 높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