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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과 싸워서 이기는 작은 회사 사장의 전략

[도서] 대기업과 싸워서 이기는 작은 회사 사장의 전략

이노우에 다쓰야 저/최려진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4점

직장인으로서 만 살아온 나로서는 사장의 역할을 이론적으로 만 알고 있었을 뿐 직접 겪어보지 못했기에 그저 피상적인 생각 뿐이었다. 그런데 작은 회사를 경영하면서 겪은 실제적인 이야기들이 너무 가슴에 와 닿았던 것 같다. 본인의 체험을 바탕으로 쓴 책이기에 공감가는 이야기가 아주 많았고 앞으로 내가 만약에 작은 사업이라도 시작을 하게 된다면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작은 회사의 경우 사장의 판단이 곧 흥망을 결정할 수 있는 결정적인 요인이 된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따라서 1. 성공자를 따라 하지 말고 실패자와 반대로 하는 판단력 2. 미래를 예측하는 앞선 계획력 3. 모든 실패와 성공의 중심인 인맥관리 4. 경쟁력을 키우고 인재를 육성하는 직원 관리 5. 성공하는 사장의 유형을 이해하고 따라하는 전략이 회사를 성공시키기 위해 주목해야 할 덕목이다. 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또 저자는 회사를 망치는 9가지 착각을 말하고 있는데

1. 어떤 상품이든 조금씩이나마 팔리는 비극

2. 적자회사는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3. 한 가지에만 기대면 리스크가 클거야

4. 손대지 말아야 할 상품에 손을 댄다

5. 판매 대리점에서 신경써서 잘 팔아 주겠지

6. 내 뒤엔 든든한 백이 있다

7. 이 정도 가격이면 적당한 것 같다

8. 부자를 상대해야 큰돈을 벌 수 있다

9. 본업 이외에 다른 일에서 올리는 수수료도 쏠쏠할 거 같다

이상 9가지 이다. 저자는 이 9가지를 모두 겪어 보았다고 한다. 회사는 무엇 보다도 적자를 만드는 착각을 줄여야 성공할 수 있다.

그리고 공감 가는 것은 모든 실패와 성공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라는 것이다. 사람의 유형 중 가난을 부르는 사람, 자기 중심적인 사람, 은행에서 돈을 빌리지 않는 사람, 통째로 재하청을 주는 사람 등은 가까이 해서는 안되는 사람들이지만, 이러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모두 배제한다고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한 만남이 있었더라도 미래를 긍정적으로 생각하여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는 사례들도 심심치 않다.

나에게 가장 와 닿았던 말은 책 말미에 스톡형과 플로형 회사의 비교였었다. 스톡형은 매출이 정기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말하고 플로형은 특정 상황에만 발생하는 매출의 유형을 말한다. 플로형은 주변의 상황에 따라 매출이 들쑥날쑥할 수 있지만 스톡형은 한번 구축해 놓는다면 정기적으로 고정적인 매출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구축하기까지가 쉽진 않지만 스톡형 사업이 훨씬더 회사를 운영하기에 쉬울 수 있다. 그렇다고 플로형이 무조건 나쁜 것만은 아니다. 스톡형과 달리 플로형은 흔히 말하는 대박을 터뜨릴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이 두가지 유형이 서로 잘 융합이 되어서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것이다.

저자는 결론적으로 성공하는 사람의 기본적인 자질 5가지를 말하고 있다.

1.       자신에게 엄격하다

2.       결단이 빠르다

3.       먼저 익혀 직원에게 전달 한다.

4.       꿍꿍이 셈이 없다.

5.       무엇이 본질인지 안다

 

  사업을 하는 사람, 사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 회사의 직원들에게 꼭 필독을 권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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