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씽크 전략(Big Think Strategy)
“비즈니스 세계의 트로이 목마 전략”이라는 부제가 눈에 들어왔다. 트로이 목마의 예를 들면서 시작하는 책의 첫머리는 나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다. 지리하고 어려웠던 전쟁을 한번의 전략으로 승리를 이끈 오디세우스의 전략을 빅씽크 전략으로 말하기에 충분한 것 같았다. 또 이해를 쉽게 할 수 있게 해 주었다.
나날이 경쟁이 심화되고 어려워지는 비즈니스 환경에서의 전략은 작은 전략 즉, 해결하기 어렵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따라서 창의성과 변화, 대담한 아이디어 행동, 대담한 아이디어, 지속적인 영향력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빅씽크 전략으로 경쟁우위에 설수 있다고 한다. 지금까지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들의 전략을 보면 모두 빅 씽크 전략이라는 것이다. 빅씽크 전략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1. 새 아이디어 찾아내기, 2. 아이디어 평가하기, 3. 아이디어를 빅씽크 전략으로 만들기, 4. 빅씽크 실행하기, 5. 빅씽크 리더쉽, 6. 빅씽크 유지하기의 6단계를 상호 연관성 있게 실행해야 한다.
진정한 빅아이디어는 창의성, 사업영향력, 커뮤니케이션 영향력 등을 고려해야 한다. 또 실제로 효과가 있는 빅 아이디어는 실행가능하고 경쟁사와 맞설수 있는 방어력을 갖추어야하고 기업문화와 어울려야 한다. 빅씽크 전략의 4가지 요소를 보면 조직역량, 고객가치, 사업연결고리, 시장생태계로 볼 수 있으며, 빅씽크 전략의 4가지 유형을 보면 상반전략, 통합전략, 핵심전략, 초월전략이다.
기업의 빅씽크 두뇌들은 아인슈타인과 공통점이 많다. 그들은 생각하는 것을 재미있어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인습을 타파한다. 아인슈타인 처럼 많은 기업의 빅씽크 두뇌들은 독자적인 괴짜 기질이 있다. 스티브 잡스, 리처드 브랜슨, 래리 앨리슨이 대표적인 예이다.
만약 당신이나 당신 기업이 빅씽크를 추구한다면, 당신 스스로가 먼저 빅씽크가 되어야 한다. 그것도 참신한 시각,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괴짜 기질로 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