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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도서]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저/이시형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p.187 '인간의 주된 관심이 쾌락을 얻거나 고통을 피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삶에서 어떤 의미는 찾는 데에 있다는 것..'

삶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우린 찾아가야 한다. 원동력이 될 (의심하지 않는) 의미를. 허나 이것은 단순히 상황을 긍정하는 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어가고 지켜야 할 의미이다.

나의 시간이 채워질수록 힘겨운 시간(누군가의 입장에서)을 보낸 이의 이야기를 듣고 나서 공감한다거나 위로한다는 말을 하는 게 쉽지 않음을 느낀다. 대신 그럼에도 버티고 있음을 응원하게 된다. 지켜야 할 의미를 찾았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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