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시부모님과 함께 나들이를 가기로 했다.
어디로 갈까 하다가.. 상당산성이 걷기에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곳으로 낙점.
토요일날 오전 집근처로 오신 아버님 차를 타고 시댁으로 가서
마실 물과 과일을 챙겨 함께 상당산성으로 차를 타고 움직였다.
도로에 있는 가로수의 잎들이 얼마나 연두색인지.. 이쁘다 이뻐.
어린이날에, 어버이날이 근처에 있어서 그런지 주차장은 이미 만차였다.
주차할 곳이 없어 주위를 빙빙 돌다가 겨우 한자리를 발견하고 서둘러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