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책은 쌓여가고 있는데.. 책을 꽂을 수 없는 책장이 부족했다.
책장을 사려고 가까운 곳에 갔는데 마음에 드는 것이 없어 몇번을 헛걸음을 했었다.
그러던 중.. 퇴근하고 집에 오니 낯선 칼라박스가 보였다.
뭐냐고 물어봤더니 김해바라기가 근처 재활용에 버려진 것을 주워왔다는 거였다.
보니깐 쓸만한데 버린 것이 아깝다나..
암튼 책을 꽂을 수 있는 것이 있으니깐 잘 됐다고 생각을 했다.
음악을 들으면서 책장 정리에 돌입!!
가을이 되다 보니깐 옛날 노래가 너무나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