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 이신 백미정 작가님을 이은대 선생님의 자이언트 스쿨에서 만났다.작가님은 삼행시와 이행시를 잘 지으시는 걸 알고 있었다.누군가 좋은 일을 겪게 되면, 이름으로 삼행시를 선물해주셨다. 나도, 선물을 받았다. 감사하게도, 그 임팩트는 강했다.책을 같이 쓰는 작가로써 놀라운 점은 바로, 1년 맘에 책을 11권 쓰셨다는 것.하고 계신 일도 있으신데, 매일 글을 쓰신다는 점. 더 놀라운 것은 번뜩이는 생각이 매일 난디는 것. 부럽기도 하고,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한다.작가님의 책을 읽으면서 참, 신선하고 재미있었다.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