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 이신 백미정 작가님을 이은대 선생님의 자이언트 스쿨에서 만났다.
작가님은 삼행시와 이행시를 잘 지으시는 걸 알고 있었다.
누군가 좋은 일을 겪게 되면, 이름으로 삼행시를 선물해주셨다. 나도, 선물을 받았다.
감사하게도, 그 임팩트는 강했다.
책을 같이 쓰는 작가로써 놀라운 점은 바로, 1년 맘에 책을 11권 쓰셨다는 것.
하고 계신 일도 있으신데, 매일 글을 쓰신다는 점. 더 놀라운 것은 번뜩이는 생각이 매일 난디는 것. 부럽기도 하고,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한다.
작가님의 책을 읽으면서 참, 신선하고 재미있었다.
작가님의 일상도 엿볼 수 있었고,
삶을 대하는 태도도 참, 따뜻하셨다. 작가님의 3번째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앞으로도 어떤 글들을 쓰실 지, 궁금해진다.
그리고, 내 필력도 참 부족하구나 느끼기도 했다.
백미정 작가님만의 멋진, 글감과 내용으로 더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으 실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작가님의 강연도 두 번 들어보았는데,
앞으로도 더 기대가 되고, 응원해 드리고 싶다.
마음이 울적 할 때, 읽어보시면 따뜻한 감정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백미정 작가님 책들이 많이 사랑 받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