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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너츠 완전판 10

[도서] 피너츠 완전판 10

찰스 M. 슐츠 글,그림/신소희 역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기록 : 첫째 공주

나이 : 15세


피너츠 완전판 10


이번책에 제목 밑에는 찰리 브라운이 그 야구할때 자신의 자리에 서서 “겨울이든 여름이든 내겐 다를 게 없군” 이라고 말하고 있어요 ㅜㅜㅜㅜ 너무너무 불쌍한 찰리 아마 이 내용이 그 야구할때 또 져서 그런 걸꺼에요. ㅋㅋㅋㅋ

그리고 이 책이 만화가 한줄씩 끊기는 스토리로 되어있어요. 거의 대부분 한 줄에는 4컷이 있고 그런데 이게 4컷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다음 4컷에서도 이어지고 한 번 어떤 내용이 나오면 그게 은근히 쭉가요. 뭐 루시가 팔씨름을 제일 잘한다 이거면 다음 컷에서 애들이 소문내서 루시랑 대결을 하러 온다던지 이런 식으로 말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ㄴㅋ 근데 그 다음에 어떻게 넘어갔는지 모를정도로 자연~~~스럽게 넘어가요 ㅋㅋㅋㅋㅋ


이번 책에서 재밌는 부분은

루시와 라이너스가 함께 말 하는 장면이에요. 루시와 라이너스는 정말정말정말정말 맘이 약하지 않은 현실 남매 느낌이랄까? 제 오빠랑 저 같기도 하고 말이죸ㅋㅋㅋㅋ절대 지지 않아! 


라이너스 : 눈이 올 때면 온 세상이 평화로운 것 같지? 왠지 그냥 모든 게 기분 좋게 느껴지지 않아?

라이너스 : 있잖아, 커다랗고 보드랍고 하얀 눈송이가 떨어질 때 정말로 까칠하게 굴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니까...


루시 : 여기 있거든!! ( 폰트가 엄청 커질정도의 목소리로 )


이거에요 정말 현실남매...ㅋㅋ


진짜 너무 재미있어요.ㅋㅋㅋㅋㅋ

꼭 사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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