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실수! 제가 좋아하지 않는 스타일입니다. 그건, 매일 한 장씩 묵상하는 내용의 책이에요. 언제나 이런 책은 1년 내내 이어지지 않고 두어달 후 손에서 사라지더라구요. 인스타그램에서 계속 전해오는 문구들이 좋아 무심코 구매했는데, 아뿔싸~!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장 한 장 속에 담겨진 귀한 구절들은 정말 좋긴 합니다. 최소 600만부 이상 팔려 졌다니 그 이유가 있긴하겠지요! 일년내내 들고 다니기 번거롭기에 좋아하지 않는 스타일의 책이지만, 그 품은 묵상의 구절들은 귀하디 귀한 것들이란 점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