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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과 함께 읽는 조선왕조실록

[도서] 노회찬과 함께 읽는 조선왕조실록

노회찬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이 책을 구매한지 1년이 되어간다. 중간중간 조금씩 보기는 했지만, 아직 다 읽지는 못했다. 노회찬...그가 떠난지 1년이 됐다는 말이다. 그의 죽음을 보면서 그의 책을 찾아보다 역사를 그렇게 좋아하면서도 아직 읽지 못했다는 사실에 바로 구입했다.

노회찬...그가...그립다...

 

노회찬 의원이 처음 혜성처럼 등장한 것은 바로 삼겹살 불판론일 것이다.

그 전에도 노회찬이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노회찬이라는 사람이 본격 떠오른 것은 선거전 이제 우리도 정치 판을 바꿔야 한다.

삼겹살도 오래 구우면 판을 가는데, 우리는 50년동안 판을 갈지 않았다고...

웃기지만 촌철살인의 정확한 말이었다.

 

노회찬...그가 그립다.

작금의 정치현실을 보니 더더욱 그가 그립다. 물론 그가 받은 5천만원(? 정확한 숫자는 모르겠지만)의 불법 자금은 잘못된 일이다. 그것까지 감싸는 것 절대 아니다.

하지만 그에 상응하는 벌을 받고...살아갔으면 하는 생각을 한다.

 

역사를 좋아해서 거의 다 아는 사실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의 필치로 읽어가는 것이 재밌다.

가끔씩 빵빵 터지기도 한다.

그가 남긴 책을 보며 그를 추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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