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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보기 > 지름신

포스트 모니터를 바꿨다

비오는 와중에 들고나가 썼더니 잘 되던 모니터가 맛이 갔다. 액정에 물이 찬듯.. 얼룩덜룩한 모니터. 과감하게 버리기로 하고 당근을 뒤졌더니 2만원짜리 델 모니터를 파는 분이 계셔서 냉큼 집어왔다.    무려 피봇 기능이 있는 녀석이다. 모델명이 뭔지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이리저리 잘 돌아간다. 좋군.    당근에서 사기도 하고 팔기도 한다. 도움을 많이 받았다. 얼마전에는 2만원 주고 외발 자전거를 샀다가 5천원 손해보고 팔았다. 타지도 못할 외발 자전거를 왜 샀을까? 코어 운동에 좋다고 ...

2022.10.13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페라리 F40을 둘러싼 모험

모험이라니.. 거창하기도 하지. 갑자기 로또를 맞아도 저 차는 살수가 없다. 사는 것도 결심이 필요하지만 애 둘 키우면서 빨간 스포츠카. 방지턱 넘을때마다 심장도 같이 덜컥하고 떨어진다는 페라리를 내가 탈 일이 있으랴. 주행거리 늘어날때마다 머플러에서 1000원짜리 지폐가 같이 날아간다는 차는 나같이 간이 작은 사람에게는 언감생심 무리 무리. 하지만 미니카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이미 수백대의 핫휠과 마조렛과 외제차 자체 브랜드의 미니카까지 꾸역  꾸역 마트 갈때마다 장난감 가게 들릴때마다 하나씩 둘씩 모아...

2020.09.17 공감 횟수 0 댓글 수 1

포스트 보석 앓이

요즘 돌에 빠져있다. 반짝 반짝 빛나는 보석들. 반지 목걸이 팔찌.. 세팅을 해도 예쁘지만 돌 그 자체만 봐도 힐링이 된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조금 알 것 같다. 어제는 한참을 모스 쿼츠, 가든 쿼츼 덴드리틱 아게이트, 덴드리틱 오팔, 랜드스케이프 아게이트를 뒤지다가 잤다. 최근에 뭔가에 이렇게 미친 적이 있었던가?? 돌은 참 재미있다. 

2019.04.0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토파즈

요즘에는 뜬금없이 보석에 꽂혀있다. 불의 돌이라는 토파즈. 원석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하더라. 

2019.02.28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모바일 작성글 에어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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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지르는 순간 마음의 평화가 찾아온다. 2019 발렌타인 프레젠트.

2019.02.14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다이슨 에어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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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이어..혹은 고데기가 물경 60만원 가까이 되는 다이슨의 에어랩이라는 물건이다.가죽 케이스가 5만원쯤은 되어 보인다. 지름신이 내려오고 있다. 내가 쓸건 아니지만.. 아내에게 사주면 참 좋아하지 않을까?? 아니다. 돈 아껴쓸줄 모른다고 등짝 스매싱을 당하지 않을까?? 궁금하다. 마침 발렌타인데이가 다가오고 있는데.. 

2019.02.12 공감 횟수 0 댓글 수 1

포스트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여행을 하려는데..

마일리지로 원하는데를 가려면 최소 6개월전에는 예약을 해야 하는 것 같다. 당장 다음달 말에 어디 가볼까 했더니.. 역시나 동남아를 비롯해서 평균기온이 좀 높다 싶은 곳은 이미 매진. 갈 데가 없다. 그나마 홍콩이 스케쥴이 좀 빠진다 싶었는데.. 거의 2박 3일급이라.. 게다가 홍콩은 면적당 호텔비용이 세상에서 제일 비싼 느낌이다. 아마 그럴거다. 홍콩가면 좋은 건 따뜻한 남쪽 나라이고.. 딤섬은 진짜 배가 터질때까지 먹을 수 있다는 정도?? 2월말이면 뭔가 세일도 할 것 같지만.. 우리집은 뭔가 살만한 물건이 진짜 없다....

2019.01.06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스마트 체중계 피쿡 s1 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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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벽두부터 스마트 체중계를 질렀다. 이름이 피쿡인데.. 원래는 샤오미의 미스케일 2를 사려다가 어쩐지 평이 이게 더 좋은 거 같아서. http://www.picooc.co.kr/# 한국 공홈도 있다. 그런데..공홈에서 제값 주고 사면 비싸다는 사실. 쿠팡에서 3만 얼만가 주고 샀더니 로켓 배송으로 빨리도 왔다. 새해 벽두부터 택배 박스가 날아오니 선물 받는 거 같고 기분은 좋더라. 내 돈 주고 내가 산거지만. 어제 앱깔고 사용법 대충 익히고.. 체중 측정해봤으니 이제 올해 목표를 위해 정진할 차례다. ...

2019.01.03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QCY 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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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이어폰을 여러개 가지고 있다. 플랜트로닉스의 이전 모델은 음감용이 아니니 제외하더라도 이전에 플랜트로닉스의 백비트를 세개정도 써봤고 지금은 주력으로 클립쉬의 넥밴드형을 쓰고 있으며 QCY의 QC31은 운동용으로 샀다가 와이프에게 줬다. 잘 쓰고 있는지는 모르겠다만.. 그러다가 하도 평이 좋아서 QCY의 T1을 샀다. 쿠폰 할인 받아서 18000원 언저리에 샀으니 아마 그게 최저가가 아닐까 싶은데.. 3주정도 기다려서 오늘 받았다. 사진 찍기 귀찮아서 인터넷 이미지를 퍼왔다. 대략 저렇게 생겼고..사양은 이...

2018.12.2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레이밴의 기괴한 선글래스 _ road spirit Ray-Ban RB3428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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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반에 걸친 선글래스 탐색끝에 몇년만에 사는지도 모를 선글래스를 하나 질렀다. 사실 레이밴 웨이페어러가 있고 차에서 운전할때 쓰는 폴라로이드 편광 선글래스가 있는 마당에..(줄보의 등산용 선글래스도 있다..) 하나를 더 사는 건 옥상옥이 아닐까? 사치가 아닐까? 형편도 안좋은데 사면 안되지.. 같은 말로 스스로를 달래봤지만 역시는 역시 역시다. 지름신을 이길 수 있는 건 더 큰 지름신 뿐인 것을. 게다가.. 웨이페어러는 몇년을 썼는지도 모르게 오래된거라.. 귀에 거는 부분이 들떠서 참.. 거지 같네..같은 기분이 살짝 들...

2018.11.13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오랜만에 아마존 쇼핑

얼마전에 아마존 기프트카드 50불 사면 15불 얹어주는 프로모션이 있길래 사뒀는데 오늘 다 썼다. 딱 64불 92전. 그러니까..뭘 샀냐면.. 껌 두종류, 선크림 두개, 비타민 로션 한개, 안티에이징 로션 한개, 사브키 수리할 대체품 한개.. 이렇게 해도 65불이 안되다니 놀라운 가격이다. 그런데.. 이걸 또 배대지에 등록하려니 딱 귀찮네. 하.. 역시 직배가 짱이란 말이지. 

2018.11.13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해외 쇼핑의 묘미

과거의 나였다면 필요하던 그렇지 않던.. 할인 가격이 좀 세다 싶으면 일단 사고 봤을테지만 IMF 구제금융에 버금가는 환란을 겪고 나니 꼭 필요한 거, 국내에서 사던 해외에서 사던 꼭 사야 하는 거 아니면 미동 조차 않는 체질로 바뀌었다. 하지만.. 사람이라는 게 쉽게 바뀌는 것도 아닐뿐더러 이래저래 날아오는 유혹의 손길은 많기도 하여 오클리의 엘몬트 선글래스라던가.. 집사람 손목에 찰떡처럼 어울릴 것 같은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슬림쿼츠 라인을 보고 있으면 결제버튼이 어디있나 찾다가도 도리질을 치게 된다. 그럴땐 요...

2018.11.05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진짜로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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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오랜만에 가지고 싶다는 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시계다. 가격도 660유로면 참한 가격인데.. 문제는 그정도를 지를 여유도 없다는 사실. 군침만 흘리다가.. 어느날 덜컥 사야겠지.

2018.10.3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택배가 한꺼번에

어제 집에 갔더니 택배상자 다섯개가 쌓여있더라. 아내가 산게 세개, 내가 산게 두개. 아내는 옥션인가 지마켓인가에서 생필품이 싸다고 볼때마다 질렀고 나는 아마존하고 아이허브에서 물건을 샀다. 이제 거의 10년이 되어가는 템퍼 베개가 수명이 다된 거 같아 템퍼 베개를 하나 지르고 차에서 쓸 블루투스 기기를 샀으며 아이허브에서는 꿀과 감자칩, 마카를 두통 샀다. 마카가 그렇게 좋다네.. 몸에. 왜 샀는지 모를 스리라차 소스도 있고 인디아 키친의 버터치킨 카레 페이스트는 주말에 카레 해먹을 계획임. 추석전에 왔으면 진짜...

2018.09.28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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