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산타가 주고간 선물은 1번. 아케이드 핀볼 게임기, 2번, 너프 건.. 이었다. 1번은 태후가 2번은 태이가 받았고 둘 다 만족스럽지 못한 모양이다. 흠..그래서 포켓몬 피규어를 새로 사달라.. 산타 할아버지한테 요청한 건 그거였다..라고 하길래 그럼 핀볼 게임기로 아빠를 이기면 사주겠다..했더니 이틀만에 둘 다 내 점수(425점)를 넘기더라. 옆에서 보고 있으면 굉장하다. 그걸 쉬지도 않고 뿅뿅거리면서 눈에 불을 켜고 있는게. 그거 꽤 재미있지 않냐? 그런데?우리때는 파자마 파티라는게 여자아이들이 그것도 외국에서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