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종류의 문제집은 항상 최신판을 구입해야 한다. 수산물 품질관리사 1차는 다섯가지 과목을 보고 각 과목당 40점이 과락.. 전체가 60점이상이면 합격이다.
난 최저 과목이 60점이고 최고는 96점. 평균은 76점을 받았다.
처음에는 1주일 정도 공부하면 되겠지 싶었는데 놀다 보니 시험이 내일 모레라.. 결과적으로 이틀동안 기존 문제만 다 풀어보고 답안 훑어보는 걸로 마무리 했다.
꼼꼼하게 공부하면 더 높은 점수를 얻었겠지만 고득점이 필요한 게 아니라 자격증을 따는게 목적일때는 문제의 출제 경향과 대략적인 부분에 집중하는 게 효율적이라고 본다.
시험중에는 문제를 두번 세번 꼬는 게 있는데 수품사 문제는 그런게 없다. 문제에 답이 있는 경우도 있으니 정직한 답을 고르면 된다. 함정이 없다는 뜻이다. 문제를 보고 논리적으로 이게 답인거 아냐?? 싶으면 그게 답이다.
수품사의 시헙 합격율은 낮은 편이다. 작년까지의 통계를 볼때 1차에서 20퍼센트, 2차에서 18퍼센트 정도인 것 같다. 합격자가 350명대라고 하니.. 응시인원도 그정도에서 유추가 가능하고.. 2차에서 이번 합격인원의 20퍼센트 내외가 붙는다고 할때 60-70명 선이 합격할 것이다. 아마.
작년에는 65명인가 최종 합격을 했다.
이 책은 기출 문제 뿐만 아니라 관련한 해설이 꼼꼼하다는 장점이 있다. 두꺼운 이론 교재를 보지 않고도 이 책 하나로 1차는 통과할만큼 적당했다. 내년에는 2020년 문제까지 포함한 기출 교재가 나올테니 그걸로 공부하면 1차는 무난할듯. 다들 합격을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