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정신없이 바빴다. 또또를 데려 오는 날, 포획틀은 병원에 맡기고 빌린 이동장에 또또를 넣어 데려왔다. 아직은 고양이를 만지는 것 조차 익숙하지 않고 또또는 갇힌 경험, 차로 이동한 경험에 아픈 상처가 되살아 나는 거 같다. 중고로 캣타워를 사오고 화장실을 고마운 분께 받아오고 숨을만한 은신처를 박스로 만들어 줬다. 밥은 잘 먹는 편이고.. 아직 낯을 많이 가린다. 잘 지내보자 또또. #또또일기 #고양이또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