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스티커 컬러링 2 : 디즈니 레이디스

[도서] 스티커 컬러링 2 : 디즈니 레이디스

일과놀이콘텐츠연구소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요즘 디즈니 만화들이 하나씩 영화화 하며

디즈니 캐릭터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내가 어릴적에 주말마다 디즈니 만화를 했던 것 같은데

어릴때 보던 만화, 그리고 최근에 다시 영화화 하며

이제는 우리 아이까지 함께 보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어른은 어른대로 추억과 동심으로 돌아가고

아이들은 당연히 재밌고..ㅎㅎ


아무튼, 그러던 와중 스티커북으로 디즈니 레이디스가 나왔대서

나의 눈길을 빼앗아버렸다.



총 다섯명의 디즈니 만화 속 공주들이 나오는데

백설공주, 앨리스, 신데렐라, 에나벨, 인어공주까지

어떻게보면 다 공주는 아니지만 

여자아이들이라면 너무 좋아할 것 같은 캐릭터들이다.


특히 난 이중에 엘리스와 인어공주를 좋아했는데

스티커 컬러링으로 이 작품들을 할 수 있다니!!


내가 처음 스티커 컬러링을 접한 것은 

세계의 도시 였는데, 만들어두면 예쁘긴 하지만 

딱딱한 느낌이 들었었다.


이걸 구현해 낼 수 있다고?!

싶을 정도로 공주들을 스티커로 컬러링 할 수 있다니!


하나하나 조각나있는 흰색 배경에 

하나씩 써있는 숫자 덕분에 

스티커를 찾아 하나하나 붙여줄 수 있다.


앞쪽엔 배경지가 위치해있고, 

뒤쪽엔 조각난 스티커가 순서대로 배치되어 있어서

알맞는 숫자를 찾아서 배경지에 부착하면 된다.


어찌보면 굉장히 단순한 단순작업인데,

이 단순한 작업이 안티스트레스에 도움을 준다.


사진상으론 광택이 많이 느껴지는데, 

처음 접했던 스티커 컬러링북에 비하면

광택이 적어 종이에 부착해도 위화감이 적다.



처음으로 선택한 그림은 인어공주!


마녀와 만난 인어공주에서 마녀를 붙이기로 했다.

인어공주를 가장 좋아하지만, 

붙이는 곳이 마녀였어서 좀 아쉬웠다.ㅎㅎ


그래서 다섯가지 중 가장 마음이 덜가는 작품부터 시작!



아이도 아이 나름대로 스티커북을 하고

나도 나 나름대로 스티커북을 하고 ㅎㅎ


주말에 잠깐 생긴 여유를 함께 스티커북을 붙이며 보냈다.


스티커는 순서대로 나열되어 있지만,

번호순대로 붙이면 절대 안된다.

너무 쉽다 생각하는 분들을 그래도 말리진 않겠지만

배경지에서 숫자찾기란 은근 힘이 드는 작업이기에

배경지에서 숫자 선택 후 그 번호의 스티커를 찾는게 수월하다.



인어공주의 마녀를 하나하나 붙여나가며 

어떻게 완성이 될지 함께 기대도 해보았다.


붙이기 수월한 큰 조각부터 

집중이 필요한 작은 조각까지

하나하나 찾아 붙이다보니 정말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기분.




무의미한 행동의 유의미.

안티스트레스 ㅎㅎ


완성하고 보니 의외로 빈틈이 많았다.

다음 작품은 더 집중해서 붙여야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책 표지부터 밝은파랑에 앨리스가 그려져

표지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스티커 컬러링북 2 디즈니 레이디스.


요즘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다면

하나씩 붙이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해보면 좋을 듯 하다.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1

댓글쓰기

PYBLOGWEB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