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다가온 겨울은 어느덧 중간을 지나갑니다.
그래서 추워서 집에서 안에서 보내기를 좋아하기도 해요.
그런데 제가 클 즈음 느꼈던 아랫목의 따스함을 느껴보기엔 어려운, 그런 도시 속의 삶이라
아이들에게 그 느낌을 전해주고 싶을 때가 있었어요.
바로 '안녕달' 작가의 신작이 그런 마음씨를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작품입니다.
겨울 속에서 이불 속에서 만나는 따스함은 따숩게 만들어주니까요.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하는 따순 이불 속을 아이들도 느껴보면 좋겠습니다.
예약구매라서 발행일자로 찍힌 책이 와서 기분이 더욱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