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온라인서점엔 아직 등록이 안되어 있어 포스트에 써야 할 것 같다.
"여행은 밖에서 사랑은 안에서" 제목이 와닿았다. 근데 사랑은 밖에서 하면 안되나?!
엄상연작가의 세번째 책이라고 했다. 여행산문집이라고 했는데 생각보다 꽤 두꺼운 430페이지에 달하는 내용이다. 여기엔 여행에 대한 내용도, 사랑과 이별, 자신의 현실과 우리 사회의 넋두리가 있고 그것을 수필로, 시로, 사진으로 담아냈다. 20대 중반이라고 글에서 본 것 같은데 생각보다 깊이감이 있는 내용으로 읽혀졌다.
책을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