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저북이라 아직 제목의 의미를 유추하긴 어려운데 누군가의 방문을 의미하는걸까?
순식간에 다읽을만큼 티저북임에도 빠져들었다. 구성 자체가 사건 보고 일지와 그들의 진술서로 구분되어 있어 한 눈에도 쏙쏙 들어왔다! 6명의 용의선상에 있는 여자들! 그리고 한남자의 죽음. 읽으면서 301호, 302호, 303호, 304호, 305호, 306호 다 체크하며 사소한 진술마저도 의심을 하게된다. 나중에 나올 책이 벌써 궁금해지는중.
원룸건물의 방음 취약 부분이라던지 소음, 옆집은 어떤 사람이 살고 몇시에 일어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