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의 무도 한국사 특강 Best 2 (4일차)
고조선에 대해 우리가 아는 것은 많지 않다고 한다. 너무 옛날 일인데다, 고조선의 주 활동지가 요동지역과 대동강 부근이라서 남한에 사는 우리에게 연구할 수 있는 자료가 거의 없어서일 것 같다. 아쉬운 일이지만, 어느 나라나 비슷할 것 같다. 그리스로마 신화도, 중국이나 일본의 신화도, 사실 대부분의 신화는 말 그대로 '신화'의 영역이다. 단군신화를 우리의 뿌리로 여기고, 다양한 상상을 할 수 있는 흥미로운 소재 정도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