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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의 4분기를 돌아 봤을 때,

내가 가지고 있던 중요한 것 한가지가 빠져 나갔었음을 느낀다.

강한 긍정....

 

그리고 나는 지금 다시 긍정을 가져 본다.

들뜨지 않고 조곤조곤한 긍정을...

 

 

요즘 다시 나에게 긍정을 믿게 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돌아보니,

 

우선 책과 함께하는 예스와 이웃님들...(절대 아부 아님!!!)

회사에서 책 모임(산책)을 함께 하는 동료들...(아침 7시까지 출근해야 하는 곤욕이 따를지라도...)

회사에서 기도모임을 함께 하는 4개의 계열사 동료들...(비록 점심은 김밥 한 줄이라 오후가 허기질지라도...)

가정에서 스스로 알아서 해주고 나를 존중해주는 가족들...(내가 만든 음식을 타박할지라도...)

 

이런 것들로 인해 나는 또 긍정을 담은 웃음으로 한 해를 시작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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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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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iolakr

    우와 애들 예쁘군요. 위의 두 사진이 동생인가? 모두 한 아이 사진은 아니죠? 맨 밑의 사진이 파랑님과 많이 닮게 나왔네요. ^^

    2013.01.19 00:51 댓글쓰기
    • 파랑뉨

      모두 한 아이 사진입니다. 둘째아이 어릴때 사진인데, 봐서 즐거운 사진을 찾았는데 바로 보이길래 올려놨지요.
      뭔가 잊은거 없으세요? 제 긍정에 대한 격려를 해 주셔야죠!!!

      2013.01.19 16:02
    • violakr

      아, 깜박했습니다. ㅋ 다시 긍정 세계로 돌아오신 파랑님을 적극 환영하며 긍정적인 생각을 잃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다독여드리겠습니다. ^^ 그리고 뒤풀이 사진을 너무 적게 찍어서 잘 나온게 없던 거지 파랑님의 원판이 안 좋아서 그런 거 아니에요. 잘 안 나올까봐 걱정하지 마시고 사진 찍는데 계속 동참하세요. 그러면 자신도 사진에 익숙해져서 원판이 잘 나오게 된답니다. 용기를 가지세요~~♥

      2013.01.19 17:07
    • 파워블로그 세상의중심예란

      ㅋㅋ.. 제가 봐도 분명 같은 아이인데.. 이상하다 생각했어요..
      엄청 귀여워요~~ㅎㅎ 둘째 어릴 때라면.. 지금은 몇 살인가요? 궁금..^^

      2013.01.24 14:31
  • 늘푸르미

    따님이예요? 아유 귀여워라~전 아들만 셋이라 딸의 애교가 뭔지 몰라요. ㅎ
    하나 더 낳을 수도 없고..그나마 둘째아들이 딸노릇 합니다. ^^

    2013.01.19 00:51 댓글쓰기
    • 파랑뉨

      ㅎㅎ 아들만 셋!! 체력관리 잘 하셔야겠는걸요? 아들이 여럿이면 그중에 하나가 딸노릇을 한다고 하더군요. 그러니 얼마나 다행이예요^^
      늘푸르미님 화이링~~~

      2013.01.19 16:04
  • 노라미미

    해맑게 웃는 모습이 귀여워요. ㅎㅎ
    우리 조카가 생각나네요 ㅋㅋ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늘 화이팅입니다. ^^

    2013.01.19 01:16 댓글쓰기
    • 파랑뉨

      미미님~ 다음번에 만나면 그때는 아쉬움 같은 건 남기지 않도록 줌마들의 수다에 동참해 보아요~~ 미미님도 화이팅~~~

      2013.01.1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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