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 체력이 떨어진다…. 피곤이 늘어간다…. 게으름도 점점 늘어간다… 몸 안의 활성산소도 늘어간다…. 지난 봄에 냉장고 문에 붙여놓은 북한산 둘레길 지도는 점점 흐릿하게 보인다…. 가을인디… 추워지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