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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log.yes24.com/document/8451121

 

 

 

 


♥♡ 2016년 2월 제제 모임 ♡♥

 

2016년의 첫 모임이었습니다.

1월에는 일정들이 잘 맞지 않아 첫 모임을 2월로 미룰 수 밖에 없었습니다.

2월이긴 하지만 설 연휴를 지나고 나서였는지 웬지 새 출발의 느낌은 갖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오랫만에 만나 그 동안의 안부도 묻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모임을

시작하였습니다.

각자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지만 책과의 만남만큼은 소홀히 할 수 없는 것이기에

제제는 꾸준히 계속 될 것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본격적인 책 이야기를 하기 전 소소한 나눔의 시간을 갖었습니다.



 


          예쁜 것, 좋은 것 , 필요한 것등등,..

 

이런 것들이 생기면 떠 오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 제제 여러분..

저는 요즘 작은 책갈피를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모양도 예쁘고 매우 

실용적이라 우리 제제 여러분들과 함께 사용하면 좋겠다싶어 몇 개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두목님은 맛있는 커피를 가지고 오셔서 나눠주셨구요.. 아마 차와 함께 책읽기를

하자는 의도셨겠지요..

짙은_ 파랑님은 다이어리를 챙겨주셨습니다. 그런데 파랑님의 다이어리는 얼른

집어 넣는라고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ㅠㅠ


나눌 것들을 나눈 후 본격적인 책 이야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이번 달 토론 책은  올터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와 제인 오스틴의 <설득>

이었습니다.


<멋진 신세계 > 


 


 

이번 달 부터 문예출판사에서 지원을 받아 읽게 된 책입니다.

세계문학전집은 민음사와 문학동네 위주로 읽었는데 이번 기회에 문예 출판사의

세계문학선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 첫번째 책은 나하님께서 추천해 주신 <멋진 신세계>였습니다.

1930년대에 쓰여진 미래에 대한 소설이었는데 그 시절에 쓰여진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20세기의 과학문명이 가져다주는 상상의 세계를 리얼하게 표현한

책이었습니다.

과학의 발달이 초래할 반인류적이고 비극적인 이야기를 멋진 신세계라는 반어적인

표현으로 묘사하고 있는 소설..

그것을 보며 현실을 다시금 되짚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 설득 >


 


 

고전 읽기는 계속 되어야한다는 취지로 읽게 된 책이었습니다.

제인오스틴의 책은 책 속에 작가의 상황과 함께 작가가 이루고자 했던 것들이

살짝 투영이 되어서인지 좀 더 현실적이면서 와 닿은 내용들이 많은 듯 합니다.

로맨스라고 하기 보다는 결혼이라는 제도를 통해 그 시대와 사람들을 여성의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었던 흥미로운 이야기였다는 생각입니다.

더불어 여성 작가들의 작품들을 비교해 가며 읽고 토론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토론 내용은 녹음까지 해 가며 정리를 해 주신 파랑님께서 다시 잘 정리해 주실

것 입니다.


봄을 재촉하고 있지만 아직은 쌀쌀함이 느껴지는 2월이었습니다.

다음 달에는 꽃 소식과 함께 만남을 약속하였습니다.

빠쁜 일상.. 그 일상 속의 숨구멍이라고 생각하는 책읽기.. 

그 책읽기를 함께 즐기로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있어 행복합니다.



 


 

다음 달에도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더욱 많은 이야기 보따리 들고

우리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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