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진로와 자기계발에 특히 많은 도움이 되는 이 책은 일상에서 문득 떠오른 아이디어를 발명으로 완성하고 특허까지 출원하는 과정을 담고있다. 추가로 상표권, 디자인권, 저작권 등 우리가 알아야 할 지식재산권의 전체적인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산업혁명의 이해부터 기업들이 왜 창의적인 인재를 원하는지, 창의적 발상이 가져오는 효과가 무엇인지, 발명이 어떻게 특허가 되는지 등 그러한 과정들을 알려주며,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어쩌면 10대들에게 어려울 수 있는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문체부터 친근하게 다가와서 매우 이해하기 쉽게, 마치 대화하는 것처럼 서술되어있다.
중요 내용들을 이렇게 쉬우면서도 알찬 설명으로 담고있는 책을 평소 접하기 어려운데, 10대들에게 매우 유용한 시리즈 도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해 지식과 용기, 희망을 얻은 창의적인 청소년들의 무궁무진한 아이디어들로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가 더욱 발전하길 소망하며, 추천하는 책 :)
?? 지금까지 잘 몰랐던 발명의 개념을 새롭게 이해하는 것을 시작으로, 늘 당연하게만 여겨왔던 현상과 사물을 조금씩 다른 시각에서 관찰하는 습관을 기른다면 누구나 얼마든지 멋진 발명가가 될 수 있을 거야.
?? 발명이란 결국 우리가 일상에서 느낀 불편함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떤 선택을 하는지에 따른 결과라 말할 수 있어. 이제부터 친구들에게도 불편함이 찾아온다면 피하지 말고 당당하게 마주해 보면 어떨까? "드디어 나에게도 발명을 해 볼 좋은 기회가 찾아왔구나!"라고 반기면서 말이야.
?? 이처럼 브랜드를 성장시킬 수 있는 콘텐츠와 능력만 갖추고 있다면 청소년일지라도 얼마든지 상표권자가 될 수 있어. 잘 키운 브랜드 하나가 엄청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거지. 지식재산권의 숨은 보석, 상표권에 지금부터라도 관심을 가져 보는 건 어떨까?
(서평단 활동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