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을 포근하게 만드는 마법이 담긴 상상력~
수박 수영장, 당근 유치원 등 뿌리가 즐겨봤던 그림책의 작가 안녕달이 그린 겨울이야기에요.
어느 겨울 날, 한 아이가 눈이 소복이 쌓인 겨울 들판에 홀로 있던 눈덩이에게 다가가요.
팔다리를 덧붙이고 눈, 입, 귀를 그려주며 아이가 다정하게 인사를 건네자 눈덩이는 마법처럼 눈아이로 살아가요.
겨울이 깊어질 수록 그들의 우정 또한 깊어져 가고 서로가 서로에게 있어 마음을 전하기도 합니다.
감성이 예뻐지는 책,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