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주 보이는 책들 중 하나임. 표지에만 힘 쓰고 내용은 어디서 본 듯한 그런 내용. 일본의 그런 갬성을 담은 책임. 보기엔 나쁘진 않은데 작가의 철학이나 진한 감동은 없음. 배달음식 같은 책임. 뭐 먹을까할 때 설레고 배달되기 전까지가 최고로 행복하며 막상 배달이 왔을 때는 입맛이 없어 몇번 휘적휘적하다가 끝나는 그런 느낌임. 사은품인 시리얼볼은 장식용으로 두었음. 수경재배할 때 쓸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