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이 야호가 도착했습니다. 두근두근~
엄마는 신났는데, 아이에게 부담 주는 건 아닌지 살짝 걱정스런 맘도 드네요.
기분 좋게 아침에 일어나니 딸아이가 책꽃이에서 먼저 꺼내보네요.
그럼 귀요미 남매의 활동기 같이 소개해 드릴께요~
이번에는 예쁜 주황색 주머니에 담겨서 왔네요~ ^^
안을 열어보니 풍성한 한글 놀이 친구들이 가득하네요~
1. 한글이 야호 워크 북~
2. 한글이 야호 그림책~
수박 박수, 복 주는 북, 얼굴, 미운 말, 고운 말
텔레비전으로 접다가 교재와 함께 하니 아이들이 좋아하네요~
3. 글자 딱지와 글자판박이, 빙글빙글 받침들자판, 노래 팬트 엽서 까지
풍성한 교재로 우리 아이들 한글~ 깨치기 도전해 봅니다~^^
전 우선 책을 먼저 읽어주었답니다. ^^
우리 귀요미들은 무릎에 앉아서 읽는 걸 좋아해서 영상은 불가능하네요.
대신 책을 읽어주니 워크 북할 때 스스로 잘 읽어주네요.
우리 귀요미 목소리 들려 드릴께요.
워크북 안에는 선긋기, 꾸미기, 스티커, 색칠하기 등 다양한 표현 방식으로 한글을 접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질리지 않고 접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워크 북 에는 4권의 책과 합쳐져서 두께가 묵직하네요..
아이가 같이 하자고 하니 한숨을 푹~ "이거 너무 많은 거 아니야~"
물론 펼치면 신나서 뚝딱하긴 했답니다.
아이의 부담을 줄여주세요 ~^^
교재와 함께온 글자 딱지를 이용해서 아이들과 놀이를 즐겨보았어요~^^
글자 딱지에는 색이 나뉘어져 있어서 책 별로 찾아보기도 가능하고 그림과 글을 보고 글자 찾기 놀이 즐겨보았답니다.
전 기존에 가지고 있던 딱지들과 합쳐서 자음ㄱ들어가는 것, 모음 ㅏ들어가는 것 등 다양하게 찾기 놀이도 즐길 수 있어도 좋았어요.
한글이 야호와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 만드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