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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의 비밀 친구

[도서] 카를로스의 비밀 친구

모니카 라빈 글/마리아 페루호 라빈 그림/이아람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멕시코의 엄마와 딸이 만들고

한국의 엄마와 딸들이 번역한 그림책인

<카를로스의 비밀 친구>는 핑크색이 눈에 쏙 들어오는 책이예요.

 

카를로스가 유치원생일 때 그린 그림 속 마녀가

츄츄라는 이름을 가진 꼬마 마녀가 되어 카를로스 곁에 나타났다면

정말 신기하고 놀라운 일이겠지요?

정말로 그런 일이 생기고 말았어요.

카를로스의 신발 속에 숨어 학교까지 왔거든요.

 

츄츄 때문에 신경쓰느라 학교에서 벌을 받았던 카를로스는

이번엔 츄츄를 옷장 안 회색 바지 주머니 속에 넣어두고 학교로 갔지요.

집으로 돌아온 카를로스는 옷장 속에 둔 바지를 찾았지만

엄마가 하필 그 바지를 세탁소에 맡겨버리셨다니 얼마나 놀랐을까요?

엄마는 아직 츄츄의 존재를 알지 못하니 당연히 그러실 수 있지만

츄츄를 구하기 위해 달려가는 카를로스의 마음은 쿵쾅거렸을 거예요.

 

마누엘 아저씨가 막 다림질을 시작하려는 순간

카를로스는 마누엘 아저씨를 크게 불러 다림질을 멈추게 했어요.

그리고 주머니에서 땀범벅이 된 츄츄를 꺼내 밖으로 나오면서

자신의 소중한 친구 츄츄를 위해 무언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지요.

자신의 비밀 친구 츄츄와 영원히 웃으며 함께 지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낸

카를로스의 해결 방법은 무엇이었을까요?

 

멕시코 작가 모니카 라빈은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모두 예술가이며 작가라는 것을 말해주고 싶었다고 해요.

할머니의 구수한 옛날이야기도 그렇고

엄마에게 자신의 하루 일과를 쫑알쫑알 말하는 아이도

모두 이야기를 지어내는 사람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것 같아요.

카를로스가 츄츄를 보호하기 위해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를 지어냈던 것이

소중한 비밀 친구를 가진 책이 된 것처럼 말이예요.

온 가족이 둘러앉아 이 책을 읽으며 자신만의 비밀 친구 그림을 그리고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어 본다면 너무 재미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아요.

이 책의 작가들처럼 가족이 그리고 만든 그림책을

우리 가족도 만들게 될지 누가 알겠어요?

카를로스 옷장 안에 숨겨진 그림속에서 오늘은 누가 주인공이 되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될까요?

우리 함께 만나러 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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