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차익을 노리며 투자를 하는 사람이 아님에도 직구를 하다보니 환율에 민감해진다. 조금만 올라도 수수료다 배송비다 따져보면 직구의 메리트가 없어지다 보니 자연스레 환율에 관심이 가게 되었고 세계 금융흐름에도 귀를 기울이게 된다.
이 책은 쑹훙빙이라는 중국저자의 책이다. 18세기 이후 세계에 일어난 굵직굵직한 금융 사건의 배후에 검은 손들이 있고 이들의 수법을 파헤친 책이다. 이들의 수법을 알고 대비하자는 작가는 유대인 로스차일드 일가에 집중한다.
감수자는 이 책에 담긴 내용 자체에 대한 진실 혹은 거짓 식의 논란이나 음모론의 재생산이 아니라 그럴지도 모르지 라는 마인드로 앞으로 다가올 불확실한 미래에 좀 더 건설적으로 대응책을 마련하자고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