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읽기 시작했다.
너무 피곤했어서 조금만 읽다가 자야지 했는데 끝까지 읽어버렸다! 존잼!
제목도 멋있고 표지도 예쁜데다 SF소설이라길래 바로 사버린 책!
이렇게 재미까지 있다니!
작가님 말처럼 이 책의 주인공들이 여성이라는 전혀 중요하지 않은 말은 나도 안 할 거야!
모든 이야기가 재밌었지만 특히 [스펙트럼]이 너무 좋아서 얼마 전에 한 번 더 읽었다.
어디서 어느 시대를 살아가든 서로를 이해하려는 일을 포기하지 않고 싶다.
-작가의 말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