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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을 위한 컬러 사전

[도서] 디자인을 위한 컬러 사전

션 애덤스 저/이상미 역

내용 평점 3점

구성 평점 3점

저는 이 책의 저자가 욕심이 좀 과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색에 대해서 기원, 유사 색명, 적용 사례, 색상값 등 여러 정보를 넣다보니, 전문성이 좀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제 디자인을 막 배우는 학생들에게는 색채 적용 사례집 정도로는 괜찮지만, 컬러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원한다면 그리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책에 오류가 있는 것 같아서 출판사에 문의메일을 보내드렸는데, 아직 답을 듣지 못했네요.
제가 알기로는 퍼플은 자주색이고, 바이올렛은 청자색으로 알고 있는데 이 책에서는 서로 반대로 소개되고 있어서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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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jleesan

    제가 책을 읽지않아서 정확하지 않다는 점은 이해해주시기 바라며 ... 퍼플이라고 부르는 색이 역사를 통해 변모해왔습니다. 먼셀기준으로 통칭 퍼플(보라)라고 합니다만, 유럽권(독일)에서의 퍼플의 지칭 변화가 있었기에 그로 인한 것일 수 있고, 또는 퍼플이라는 큰 범주안에 바이올렛 무브 마젠타 등등이 모두 포함되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번역상의 전문성 결여일 수도 있습니다.

    2023.08.10 15:16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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