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하고 쓰는 리뷰가 처음같네요. 첫판이 깔끔한 사실명시와 해석이라면, 이것은 난해합니다. 놀이로 책읽기가 아닌데 놀이하듯 설명하는 부분이 많고, 기본적으로 표준언어사용...이 맞나 싶은, 아니, 잘못된 물결표시도 심하네요. 수많은 눈웃음표시들을 보면... 성인용이 아니라 어린이용인가 싶기도 해요. 아무튼 군더더기가 많은 책입니다. 멘 앞장에 추천에 글을 몇 장에 걸쳐 도배한 것도 저의가 궁금하네요. 비그리스도인들이 본다면 그저 비지니스, 책팔이로 보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