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어떤 경제학 원리를 담고 있는 그런 책은 아닙니다. 그저 신문의 경제면에 실리는 기사를 제대로 이해하기에 훌륭한 보조 교재라고나 할까요. 그러다보니 애덤 스미스의 공급과 소비의 측면에서 이루어지는 '보이지 않는 손'의 개념이나, 케인즈 경제학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경제란 무엇인가에서 시작하며, 분야별로 경기, 물가, 금융, 증권, 외환, 국제수지와 무역, 경제지표 등에 대해 두루 다르고 있습니다. 기존 경제학 원리를 따르고 있는 것은 외환의 부분에서 국내 환율이 상승하면 상대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