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블로그

리뷰 Holes

하루하고도 반나절이 걸렸다. 5년전에 한번 읽었는데도 불구하고  기억이 안나서 이번에는 천천히 읽었다.  Sachar의 the boy who lost his face를 읽고 난 직후에 읽어서 그런지 20챕터까지 그다지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처음 읽었을 때는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말이다.   230쪽 정도의 분량을 단어까지 정리해 가면서 열심히 읽었다. 중간정도 부터는 몰입할 수 있었고 전보다는 덜하지만 재미있게 읽었다.   영화도 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책 중간...

2014.06.2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The Boy Who Lost His Face

Wayside School과 Holes의 작가 Louis Sachar가 쓴 책이다. 책을 받고 보니 200쪽 분량에 글씨도 작아 놀랐다. Marvin Redpost정도로 쉬운 책인줄 알았는데 Holes 수준이었다니 켁.    의외로 중독성이 강한 책이어서 하루만에 읽었다. 미국 문화와 학교생활을 엿볼 수 있는 좋은 책인것 같다. 역시 Sachar는 매력있는 작가인 거 같다. 단순히 재미를 주는 것이 아니라 생각할 거리를 주는 작가다.   아 참. 우리말로 '가오가 안 선다'라는 말이 여기서 나올 줄...

2014.06.21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리뷰 Saddleback Classics Level 1 : The Man in the Iron Mask

Saddleback Classics 시리즈는 원작이아니라 원작을 편집한 책인데 쉽게 써놓은 것은 아니다. 이 책은 [삼총사]의 후속편이라고 할 수 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으로 이 소설을 영화한 작품에서 열연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읽고 나서 조금 실망한 것은 요약편이라 그런지 몰라도 철가면이 그다지 중요한 역할로 큰 부분을 차지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하지만 [삼총사]보다 훨씬 재미있고 긴장감이 넘친다

2014.06.2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Small Steps

300쪽 Louis Sachar의 가장 최신작이다 (2006년) 뉴베리 오너상이 아니라 뉴베리 메달을 받은 Holes에 나오는 인물이 주인공이다. 여기서 Louis는 흑인 전과범과 소녀 소아마비 장애인 그리고 17살의 하이틴 스타 여가수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써나가고 있다. 사실 Holes보다 '웨이사이드 학교 이야기'나 'a boy in the girls' bathroom' 종류의 책들을 더 좋아하지만 모든 루이스의 책들은 흡인력을 가지고 있다고 확실히 말할 수 있겠다. 한번 읽기 시작하면 잘 멈출 수 없게 만드는 작가이다. 그리...

2014.06.2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Danny the Champion of the World 남자 아이들에게 꼭 읽혔으면 하는 책

200쪽 정도니 다른 책에 비해서 양이 많습니다. 하지만 따뜻한 아버지의 상을 담고 있어 읽는 내내 '저런 아빠가 있었다면' 하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작가도 마지막에 말을 하죠 아이들은 이 책에 나오는 아빠같은 아빠를 가질 권리가 있고 가져야만 한다고 말이죠.   앞으로 아빠가 될 남자아이들은 꼭 읽었으면 하는 책입니다.   [단어 수준] chap 1 The Filling Station - We lived in an old gypsy caravan behind a filling station. - ...

2009.01.25 공감 횟수 0 댓글 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