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하게 흥미를 끌지 않는 게 이 시리즈의 특징인가보다. 원래 Louis 책은 많이 재미있는 편인데 이 시리즈는 잔잔하자. 그러면서도 생각할 거리를 준다. 처음에 읽을 때보다 점점 마음에 드는 책이다. 처음에는 너무 재미없어서 구입할 걸 후회했는데 말이다. 신체 동작에 관해 묘사하는 표현을 공부하기에 아주 좋은 에피소드였다. 팔꿈치를 이리저리 움직이고 ^^ 마빈이 팔꿈치에 키스하려 하는 내용이 나오면서 많은 신체 동작 표현이 나오므로 도움이 많이 된다. 여전히 문장들은 쉽고 영어공부에 너무나도 훌륭하다.
책을 다 읽고 나서 이런 질문이 생각났다 : 당신도 팔꿈치에 키스할 수 있는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