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픽처로 유명한 더글라스 케네디가 글을 쓰고,
프랑스 일러스트레이터 조안 스파르가 그림을 그린 오로르 시리즈~!
청소년소설로 생각할 거리가 충분한 매력적인 작품이었어요.
어른이 읽어도 충분히 감상할 거리가 있는 책이네요.
자폐 아동인 오로르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과
세상을 조금 다른 눈으로 바라보는 매력적인 모습을 보며
세상을 살아가는데 가장 필요한 것은 나 자신에 대한 믿음이라는 것을
한번 더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그림도 예쁘고 뉴욕 곳곳을 누비며 함께 여행하는 기분도 들어서
아주 재미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