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모니터 2023이 나왔습니다.
뭐 이건 꼭 읽어야 되지 않을까요?
내년을 준비하려면 일단 트렌드가 어떻게
시시각각 변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그것을 준비하려면 연말에 쫙 지식을
땡겨서 읽어줘야지요. 그래야 변화되는 세상에
적응할 수 있습니다.
트렌드 모니터 책은 시크릿하우스 출판사에서
계속 매년 출간되는 책입니다. 뭐 찾아보니 매년은 아니고 2020년부터 출간을 해서 지금 3년째 나왔습니다. 저는 이번에 이 책을 처음 읽었는데 시장의 변화에 대해서 다시 한번 뼈아프게 깨달았습니다. 나는 너무 무지했고 교만했고 자만했다는 반성을 곱씹으며 책을 읽었습니다. 책은 늘 읽어도 나는 모르는 게 너무 많아!를 뇌파에 전달을 해줍니다.
이 책 맨 뒷장에 이렇게 쓰여있네요.
"2023년, 앞으로 오개 될 기회를 잡고
실력을 기르고 준비하는 해"
와우~ 이거 너무 직관적이고 솔직한 문구네요.
맘에 들었어.
불황의 대처법은 객관적 통계가 아니라,
주관적 기억이 좌우한다.
근데 난 반대가 맞는 거 같지??
불황의 대처법은 주관적 기억이 아닌
객관적 통계로 좌우된다..
이게 뭔가 더 문맥적으로 부드러운데.. 음..
이 부분은 책일 읽기 전 들었던 생각인데
서문에 관련 내용이 자세하게 나오니
읽어보시면 해결이 됩니다.
이 책은 다각도로 파헤치고 분석했습니다.
X-M-Z 세대별 일상과 국내 관광, 명품 쇼핑 앱, 주류 소비 패턴을 다양한 해석을 분석한 책입니다.
시대의 변화는 코로나 이전과 이후로 구분을 지어도 될 만큼 코로나의 파장은 전 세계적으로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경영, 마케팅, 트렌드마저도...
무엇보다 시장의 빠른 변화를 캐치하는 센스가 중요합니다. 캐치하는 센스만 가지고 있지 말고 캐치하고 그다음!!!! 그다음 그것을 자기화해서 변화를 해야지!! 한 번으로?? 아니 계속 지속 가능하도록!!!
초반에 그냥 한대 정신 차리게 만드는 문구가
그동안 새벽에 열심히 달리는 나에게 작은 위로가 됩니다.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것은 운이 좋아져서가 아니다. 운은 전혀 바뀌지 않는다. 실력이 향상될 뿐이다."-마이클 모부신. 운과 실력의 성공방정식.p.40
단순한 통계가 아닌 빅테이터 분석을 통한
사회의 흐름 유행 트렌드를 알 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지루할 틈 전혀 없음.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책.
글밥만 가득한 것이 아닌
도표와 사진 등 다양한 편집 디자인 아주 사랑스러움!
읽어보세요.
자신의 2023년 아마 엄청 변할걸요?
이건 장담합니다. 만약 내 말이 틀렸다면?
커피 쏘세요!!
나 말고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나에게 쏘세요.
아니.... 총 말고...
아니 아니... 사랑의 화살 말고... 커피!!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나중에는 트렌드를 공부하고 다음 해를 사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월 수익에 대한 통계를 빅데이터로 보여주면 재미있겠는데요??라는 아이디어 하나 툭 던져봅니다.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된 책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서평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