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프로티비에서 강연을 처음듣고, 신사임당, 새바시 등등에서 강연을 더 찾아봤고, 결국 책까지 구입했습니다.
이 책은 세상이 지금 어떤 방향으로 변하고 있는지, 거스를 수 없는 방향인 메가트랜드를 짚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메가트랜드라는 로켓 위에 우리가 올라타있는지, 아니면 도태되고 있는지 생각하게 만듭니다.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이 지금 어떤 방향으로 변하고 있는지, 어떤 새로운 기술이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바꾸고 있는지, 그리고 나는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중 어떤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지, 만약 세차게 변하는 분야에 있다면 나는 지금 시대에 적응하고 변화하고 있는지 아니면 변화를 무의식 중에 거부하고 가만히 도태되고 있는지 고민하게 되네요.
책 자체 내용 보단, 책을 통해 가지를 뻗어가며 생각할 거리가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