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잘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영어를 잘하고 싶은 사람들도 많은 시대이다. 그리고 또 그들 중에는 좀더 세밀하게, 그리고 깊이있게 영어에 대해 파고들고 싶은 사람들도 있다.
『원서, 읽(힌)다』는 그중에서도 문법을 좀더 깊이있게 알고 싶은 사람들이 보면 딱 좋을 책으로 저자가 통사론을 전공한 이유도 있을 것이고 가르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게다가 저자 스스로도 300권이 넘는 책을 읽으면서 그 과정에서 얻은 문장들을 통해, 그 문장을 이용해 문법을 설명하고 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