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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일한 하루

[도서] 안 일한 하루

안예은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표지에 적힌 그대로만 보면 뭔가 이중적인 의미가 담겨져 있는것 같은 제목이다. 요즘 TV 속 새롭게 등장하는 연예인들이 익숙함 보다는 낯설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아서인지 안예은 님을 본 적이 있나 싶은 솔직한 마음이라 이번 기회를 통해서 이제는 작가님이라 불러도 좋을 안예은 님에 대해 더 잘 알아갈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어 만나보게 된 책이다.

 

 

요즘 TV 속 새롭게 등장하는 연예인들이 익숙함 보다는 낯설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아서인지 안예은 님을 본 적이 있나 싶은 솔직한 마음이 들었던게 사실이다. 특히나 가요프로그램이나 예능 프로그램은 거의 보질 않으니 더욱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기에 이번 기회를 통해서 이제는 작가님이라 불러도 좋을 안예은 님에 대해 더 잘 알아갈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어 만나보게 된 책이다.

 

안예은 님의 경우에는 K팝스타 5의 준우승자라고 한다. 그러니 분명 노래 실력은 검증된 분이며 보통의 시청자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준우승 정도했다면 소속사도 생기고 아무래도 다른 분들보다는 좀더 데뷔나 활동에 있어서도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실상은 가수와 연예인 사이에서의 혼란, 어떤 면에서는 지극히 현실적인 생계에 대한 문제라든가 모든 이에게 사랑받을 수 없는 것처럼 자신을 싫어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존재해야 하는 이유와 그 방법 등에 이르기까지 참으로 다양한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그리고 당차게 풀어낸다.

 

 

'안 일한 하루'라는 제목과는 달리 책 속의 안예은 님은 참 열심히 살아가고 있구나 싶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라는 생각도 들고 그 에너지를 닮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사람인것 같다. 

 

이런 저런 생각들로 고민할 시간에 일단 해보자는 결심은 분명 더욱 와닿는다. 나 역시도 그런 부분이 없지 않아 있어서인지 '그냥 하는 거다'고 말하는 저자의 말이 무모하게 느껴지기 보다는 도전과 실행정신을 보는것 같아 패기있게도 느껴진다. 쉽지 않았던 순간들에 대해 솔직히 이야기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것 같아 참 멋진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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