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은 작가님 팬이라.. 신작 나온다는 소식 듣고 바로 구매해서 읽었어요 전작을 읽으며 워낙 감동했던터라.. 기대 많이했어요책을 읽으며 미소 지어졌고, 책장을 덮으며 가슴 뭉클했습니다. 우리는 사랑하며 사는 존재들 같아요~ 나눠줄 수 있는 것이 행복하고, 혼자 차지할 수 있는 것도(?) 감사하네요 ㅎㅎ 좋은 책 읽으며 덕분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가슴 따뜻한 이야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