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선정 이유 : 나이가 한살 한살 들을 수록 달갑지 않게 찾아오는 손님이 있으니 그건 바로 통증... 잘 사용한 부분도 아프고 잘 사용하지 않는 부분도 노화로 아프고... 그래서 통증에 대한 이야기를 알고 싶었다. 어떻게 하면 예방이 가득하는지...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의학에세이라는 분야도 새롭기도 하기 의사의 관점에서 보는 통증과 임상이야기가 궁금하기도 하였다.
책이 의사인 저자의 병원 일기 갔다는 느낌이 사실 조금 든다. 물론 초첨을 통증 쪽에 많이 맞추기는 했지만. 그래도 나쁘지는 않았다. 의학적인 임상 이야기를 들을 수있는 기회도 매우 적기도 하고 여러 통증에 관련된 이야기를 들으니 신기하기도 하고 흥미가 많이 갔다. 게다가 사실 처음에 이 책을 읽을 때는 너무 어려운 의학적인 내용이 나오면 어떡할까라는 걱정을 조금은 했었는데, 저자가 최대한 쉽게 쉽게 풀어 설명해주고 있어서 어렵지 않게 잘 읽을 수 있었다.
책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통증이 마음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었다. 책 제목처럼 마음이 보내는 하나의 징조이고 표시이라는 것에 동감을 하였다. 그리고 또 하나는 몸의 한부위가 처음에 아프면 주변 부위가 아프게 되고, 이러한 것이 오래되면 어디가 원인인지를 찾기 어려워진다는 것인데. 우리몸이 신기하기도 하고 내 몸을 생각해도 잘 이해가 되었다.
통증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예방법에 대해서
일반 독자들의 눈을 기준으로 설명해주고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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