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선정 이유 : 아인슈타인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어보았지만 실제로 아인슈타인에 대한 책을 읽어본적은 없었기에 기회가 되면 아이슈타인에 대한 이야기를 읽어보고 싶었다. 어떠한 배경에서 상대성 이론이 나왔고 내가 모르는 아인슈타인에 대한 이야기들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도 궁금하였다.
과학서적으로 아인슈타인을 만나지 않고 인물에 대한 설명으로 만나는 거여서 아주 크게 어려운 설명을 하지 않을것 같다는 희망 아닌 희망도 가지고 읽었다.
책을 읽는 내내 사실 조금 어렵게 느껴졌다. 아마 책 구성 자체가 일반적인 위인적형식의 글이 아닌 과학 소논문이나 잡지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일지도 모르겠지만 책의 두깨와 글밥에 비해서 시간을 굉장히 많이 들여서 천천히 읽었다. 앞에서 말한대로 이 책은 위인적 형식이 아닌지라 아인슈타인에 대한 일생이 아주 전형적으로 다루지지 않는다. 물론 그의 삶을 순차적으로 다루고 있기는 하나 클래식한 위인적 같지 않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아마 뒤에 있는 참고자료 형식의 글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부끄럽게도 나는 아인슈타인 하면 '상대성이론' 딱 하나만 알고 있었는데 이 번책을 통해서 그것말고도 다른 물리학적인 개념들을 많이 발견하여 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상대성이론 역시 기존에 아주 얕게 알고 있었다면 이번 책을 통해서 그래도 조금은 더 많이 알게되어서 좋았다. 특히 블랙홀에 대한 내용을 설명할 때는 인터스텔라 영화도 떠오르고 해서 흥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아인슈타인에 관심 있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책
* 춮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