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차를 타고 집 근처를 돌아다녔습니다.
먼저 근처의 작은 동물 농장에 방문했습니다. (차로 5분 거리)
사실 입장료가 6천원임에 비하여 규모가 큰 것 같지 않아서 그다지 기대하지 않았지만, 의외로 동물들이 많더라구요. 타조, 돼지, 말, 앵무새는 물론이고 보기가 쉽지 않은 미어캣이나 프레리독, 심지어 뱀과 도마뱀도 있더라구요. 규모가 크지 않아서 작은 공간에 갇혀 있는 모습이 안쓰럽기도 해서 사진으로 담지는 못했고, 그나마 조금은 자유롭게 움직이는 몇몇 동물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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