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백과 사전적 지식을 표제어에 끼워맞추어서 별 연관성 없는 내용을 장황히 늘어 놓음
정확히 이 책의 저술의도도 몹시도 궁금하게 만듬. 1-4까지 한번에 다 구입해서 영어 인문학에 대한 소양을
좀 기르고자 했으나 몇몇 지명의 유래, 어떤 어휘의 유래등 뚜렷한 연결 고리 없는 마구잡이식 단순 지식을
얄팍하게 나열하고 있음 개인적 경험으로 원래 저자의 책이 깊이란게 없고 수박겉핣기 식이란 걸 알고는
있었지만, 정치 사회분야가 아닌 영어란 분야에서 신선하고 새로운 관점으로 무언가 메세지를 줄수 있을
꺼란 기대감을 여지 없이 무너뜨리는 아무런 감흥도, 새로운 발견도 지적 호기심도 충족시키지 못하는 책